437레터는 제주올레 길 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것처럼, 길 위의 이야기가 당신의 일상에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 437(km)은 제주올레 길 27개 코스를 합한 총 길이입니다.
|
|
|
🍀제주올레가 437레터를 시작합니다.
제주올레는 후원자분들에게 2011년 여름부터 제주올레 소식지인 뉴스레터를 여름과 겨울 일 년에 두 번 보내드렸습니다. 지난해 겨울, 종이 뉴스레터가 마지막으로 발행된 게 스물여덟 번째였고 2023년 첫 계절이 시작되는 봄부터는 종이가 아닌 이메일, <437레터>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행하기로 한 것은 조금 더 여러분과 ‘제주올레’라는 공통의 이야기로 자주 만나고자 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후원자님들을 대상으로 제주올레 소식을 전해드렸지만 437레터는 후원자, 제주올레 홈페이지 회원 그리고 제주올레 길을 완주한 분들에게도 배달됩니다. 바람이 있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제주올레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까지 437레터가 닿았으면 합니다.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도보 여행길이라는 것을 많은 분이 알고 계실 겁니다. 제주올레 길을 60번 넘게 완주한 분이 계시는가 하면 제주올레의 표식 중의 하나인 파란색 화살표와 주황색 화살표의 의미도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또 계절별로 걷기 좋은 코스가 어디인지, 코스별 맛집은 어디인지 구석구석 알고 있는 올레꾼도 계시겠지만 제주올레 길은 몇 코스인지, 코스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제주올레 패스포트’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437레터는 이런 다양한 제주올레 소식들을 안고 찾아갈 예정입니다. 때로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437레터를 채워주기도 하겠지요. 지금도 길 위에서 꼬닥꼬닥 걷고 계신 분들, 제주올레 길을 걷고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 그리고 언젠가 길 위에 서 있게 될 분들에게까지 제주올레 이야기가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437레터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며 우리가 길 위에서든 일상에서든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꾸며 볼 생각입니다. 첫 호의 주제는 <기록>으로 함께합니다. 추억을 더 짙게 만들어주고, 더 오래 기억하게 해주는 기록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두근두근!
|
|
|
437레터 미리보기
① [패스포트] 나만의 제주올레 기록 노트 탄생
③ [스페셜] 기록의 방식이 달라졌다. 올레패스
④ [추천 아이템] 제주올레 패스포트와 완주 족자
> 잠깐 코스 이탈을 해볼까, 5코스 中
> 가볍게 공원 한 바퀴, 7-1코스 中
>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도 좋아, 8코스 中
⑥ [올레뉴스] 지금, 제주올레 소식이 궁금하다면
📍 목차의 파란색 제목을 클릭하시면 관련된 글로 연결됩니다. |
|
|
437 LETTER_ vol.1 기록편
첫 번째 스토리
PASSPORT
: 나만의 제주올레 기록 노트 탄생 |
|
|
안녕하세요!
<437레터> 첫 호에 저의 이야기가 실리게 돼서 무척 영광입니다.
아, 제 소개를 먼저 해야겠네요.
저는 제주를 찾는 도보 여행자들 사이에서 꽤 유명인사입니다.
올레길을 걷는 분들은 대부분 저와 함께 동행하지요.
키 12.5cm, 몸무게 45g로 외모는 비교적 준수한 편에 속하고
성격은 네모반듯한 편이에요.
제주 바다의 물빛 색인 블루와 제주 밀감의 주홍빛을 담은 오렌지 색 옷을
즐겨 입는 저의 이름은 “제주올레 패스포트”입니다.
도보 여행자들은 매일매일 제 얼굴에 도장을 꾹- 찍습니다.
제주올레 길에는 총 27개의 코스가 있고
매 코스마다 시작점, 중간 지점, 종점에서
각각 코스를 상징하는 문양의 도장을 찍게 돼 있어요.
사람들은 이 도장을 찍음으로써 제주에서의 시간들을 기록합니다.
성산일출봉이 있는 1코스에서 해처럼 밝은 표정을 짓고...
쇠소깍이 있는 6코스에서 소(沼)처럼 깊고 심연한 얼굴을 보이며...
노을이 예쁜 서쪽 14, 15코스를 지날 땐 두 뺨이 붉게 물드는 걸 보면서...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 당시의 소중한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서일 거라고 짐작해 보게 됩니다.
또 어떤 분은 제 마지막 얼굴에 도장을 찍으면서 이런 이야기도 하시더군요.
“이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이유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도 저는 무수히 많은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올레길을 걷습니다.
제 얼굴에 손때가 묻고, 주름이 많아질수록
길 위에는 행복한 표정을 짓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그래서 저는 1년 365일이 참 행복한 “제주올레 패스포트”입니다.
😎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기록하고 있는 저의 구석구석은 어떨까, 궁금한데요.
나만의 방식으로 기록한 '제주올레 패스포트'
사진📷을 보내주세요.
제목은 '나의 제주올레 패스포트',
3~5장 이하의 사진을 찍고 선별해서
여기, 이메일로 jejuolle@jejuolle.org 보내주세요.
베스트 사진을 보내주신 세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나의 제주올레 패스포트'는
다음 437레터에서 공개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
437 LETTER_ vol.1 기록편
두 번째 스토리 - 인터뷰
제주올레 그림일기
|
|
|
현윤애 _ 그림작가
현윤애 작가는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주로 동화책의 삽화를 그렸다. 현재는 전남 구례로 귀촌해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주민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남 구례 문척면 화양마을에서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에 거처(일 년 살기)를 두고 본격적으로 제주올레 길을 걷게 됐으며 올레 길을 더 잘 기억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가는 그림으로 올레를 기록하기로 했다. 제주올레 길은 그녀의 감성과 추억으로 덧입혀져 두 권의 ‘제주올레 그림일기’ 노트로 탄생했다. 작가님의 그림이야기(시즌1.)는 4월 첫째주 화요일부터 제주올레 공식블로그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interview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전남 구례에서 왔어요. 작년에 제주시 삼양 근처에 집을 얻어 제주와 구례를 오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졸업 후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오래 했어요. 구례로 귀농 한 후 제가 살고 있는 문척면 화양마을에 작은 미술관 ‘갤러리 척’을 오픈하고 다양한 전시를 이어왔습니다.
Q. 노트에 담긴 글과 그림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제주올레 길은 언제부터 걷기 시작하셨어요?
2012년도쯤 후배가 제주도에 살고 있었어요. 그때 후배가 사정상 육지로 다시 올라가게 되고 살던 집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집 월세가 5만원이었요. 물론 보증금은 좀 쎈 편이었지만요. 다행히 후배가 보증금은 바로 돌려받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순간 여기에서 살아봐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덜컥 그 집을 계약해버렸고 그 인연으로 제주를 종종 내려오게 됐죠. 그때 한창 제주올레가 뜨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제주올레 길을 알기는 했어요. 하지만 코스를 따라 걷기보다 관광지를 가듯 올레길 스팟(?)들만 돌아다녔어요. 그때는 제주올레 길보다 오름에 오르는 걸 더 좋아해서 유명하다는 오름들을 찾아다니는 편이었죠. 그러다 작년 제주에 연세집을 구하면서 제주올레 길을 본격적으로 걸어봐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게 작년 봄이었으니까 딱 1년 전이네요.
Q. 길을 걸으면서 그림일기를 쓰게 된 건 미리 계획하신 건가요?
한번 제대로 걸어볼까 하는데 제가 하는 일이 그림 그리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올레길을 그림일기처럼 기록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한 코스 한 코스 걸으면서 기록으로 남기는 거 참 의미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무엇보다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은 하나지만 각자가 걷는 길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각자의 길이 궁금하기도 했고 그렇다면 내가 걷는 길은 어떤 길일까, 싶은 궁금증이 일더라고요. 누군가 언젠가 제 그림일기를 보면서 자신이 걸었던 올레길을 떠올릴 수도 있는 거고요. 그렇게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처음에는 ‘느낌 노트’라는 이름을 붙여줬어요.
Q. 느낌 노트요?
사람의 감정이 좋고, 싫은 건 결국 느낌인데 그 느낌을 사람들이 잘 표현하지 못해요. 그런데 제주올레 길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느낌을 말하고 표현하게 하는 힘이 있어요. 걷다 보면 좋다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잖아요. 전 그런 느낌을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
|
|
437 LETTER_ vol.1 기록편
세 번째 스토리 - 스페셜
기록의 방식
OLLE PASS : 모바일 패스포트
: 기록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비록 그 방식은 달라졌을지라도
|
|
|
글과 종이가 없던 선사시대부터 ‘기록’은 존재했습니다. 사람들은 종이 대신 돌과 동굴 벽, 나무 등 수많은 자연물에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기록해 왔습니다. 종이가 생겨난 이후 신문, 책 등 누구나 볼 수 있는 인쇄물부터 오로지 나만 볼 수 있는 일기까지 세상의 다양한 기록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역시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도장을 찍고 자기 나름대로의 도보여행을 기록한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책이나 잡지처럼 종이를 넘기는 인쇄물이 아닌 형태의 수많은 ‘기록’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록들은 휘발성이 강하고 가치가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는 의견도 같이 생겨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셜미디어에서 나의 삶, 나의 관심사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것들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내가 오늘 뭘 먹었는지를 기록하는 해시태그 #먹스타그램, 내가 오늘 입은 옷을 기록하는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의 준말) 등이 그 반증입니다. 운동하거나 걷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오늘 몇 킬로미터를 뛰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기록을 남겨 자신의 성장을 자랑하거나 혹은 반성의 계기로 삼기도 하죠.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록의 방식이 익숙한 세대도 많지만, 아직 멀게 느껴지는 세대도 분명 존재합니다. 올레패스 앱 등장 후 1년, 아직 올레패스 앱을 사용해 본 적 없다면 혹은 코스 정보를 얻거나 교통편을 찾을 때만 활용해 봤다면 이 글을 발판 삼아 나만의 여행을 기록해 보세요.
모바일 패스포트
패스포트는 올레길을 걸으며 여정을 기록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작은 수첩을 열어 그림을 그리는 사람부터 깔끔하게 도장만 찍는 사람까지 패스포트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런 패스포트가 모바일로도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산뜻하게 길을 나섰지만 깜빡하고 패스포트를 집에 두고 간 경험이 있진 않으신가요? 모바일 패스포트는 이런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스탬프 간세의 머리를 열고 올레패스 앱을 작동시켜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끝이니까요.
|
|
|
커뮤니티
제주도는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차로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사면이 바다인 제주는 한라산 너머 동서남북의 날씨가 다르고, 심지어 27개 코스마다도 날씨가 제각기 다릅니다. 제주시는 맑지만, 서귀포시는 비가 내리는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지요. 그럴 때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올레패스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맛집과 숙소, 날씨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오늘 7코스 가려는데 서귀포 날씨는 어떤가요?’, ‘10코스 맛집으로 괜찮은 곳이 있나요?’ 등 많은 분들이 서로 자신의 여정을 공유하고 추억을 기록합니다. 오늘 14-1코스에는 백서향이 만개했네요. 걸을 때마다 너무 향긋하고 기분 좋지 않았나요? 내일 이곳을 걸을 누군가가 내가 받은 감정을 느끼길 바라며, 나만의 기록을 이곳에 더해보세요.
|
|
|
437 LETTER_ vol.1 기록편
추천 아이템
패스포트&완주족자 |
|
|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탬프 간세의 뚜껑을 열고 도장을 찍는 행위는 누구나 똑같지만, 패스포트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날짜 혹은 그날 나의 기분을 적거나 스티커를 붙여 꾸밀 수도 있다. 손바닥 한 뼘만 한 작은 수첩을 내 마음 가는 데로 그려보자. 길을 걷고 난 다음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제주올레 길 여행책이 덤으로 따라온다.
|
|
|
완주족자
27개 코스를 상징하는 스탬프 와펜으로 족자에 추억을 달아보자.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빈칸에 채워지는 와펜들이 나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깨끗한 흰색과 어디에도 잘 어울릴 베이지 색상 2가지가 준비되었으며, 족자를 매달아 허전한 방에 포인트를 더해줄 수도 있다.
|
|
|
제주올레는 "걷기 좋은 길을 내고 가꾸며 자연과 인간, 여행자와 지역민
그리고 올레를 사랑하는 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안고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로컬 X 올레 미니가이드'는 그런 의미에서 올레길을 걷는 이들이
길 위에서 만나는 마을 지역민들과 한 뼘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제주올레 길, 한 코스 한 코스에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한 코스를 다 걷지 못한다해도 괜찮습니다.
길 위에서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제주올레 길을 만나도 행복한 일이니까요.
격월로 발행하는 <437레터>에 소개되는 '로컬 X 올레 미니가이드'를 통해
여러분만의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벚꽃 예찬 제주올레 길에 소개된 코스는
1. 잠깐 코스 이탈을 해볼까, 5코스 中 2. 가볍게 공원 한 바퀴, 7-1코스 中 3.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도 좋아, 8코스 中
|
|
|
437 LETTER _ vol.1 : NEWS
지금, 제주올레는?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연결됩니다. |
|
|
437LETTER _ 다음호 [예고편]
그들이 완주를
기록하는 방식
:
다음 호에 전격 공개 될 인터뷰의 주인공
그들과의 짧은 이야기로 예고편을 전합니다.
더 궁금해질까 싶어😅
질문으로 대신합니다.
|
|
|
437km 완주에 도전하는 미국에서 온 올레꾼 |
|
|
🤔 7코스 스탬프를 찍고
좋아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 이들이 437km 완주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일회용 카메라와 27개 코스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요?
자세히보기 ⬇️ |
|
|
누구나 올레, 모두의 올레
WE WALK _ 우리는 걷는다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향합니다.
놀멍 : 길 위에서 모든 순간이 즐거움이 됩니다.
쉬멍 : 한 걸음 느리게 온전한 쉼이 되도록 치유합니다.
걸으멍 : 자연과 사람, 모두와 발 맞춰 나가며 공존(보존)합니다.
나누멍 : 지역민과 여행자가 서로 마주하며 교감합니다.
꿈꾸멍 : 모험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합니다.
걷기 좋은 길 위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때로는 넘어지고 길을 잃어도
우리에게는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
|
|
간세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끊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낸 제주올레 437km 이 길을 함께 지켜주세요.
제주올레를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 길안내 표식 설치 및 올레 길 유지‧보수‧관리
👉 올레길 주변 마을사업 발굴 및 지원
👉 안내소 및 자원봉사 운영
👉 해외 올레길 발굴 지원
👉 제주올레 사무국 운영과 홍보마케팅
📌 제주올레 후원자 명단은
4월 홈페이지 개편 이후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제주올레 437레터는
제주올레 파트너 기업인 (유)모큰이 제작합니다.
437레터를 받아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단법인 제주올레 Jeju Olle Trail
6359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Tel. 064-762-2190
Copyrightⓒ2023 JEJU OLLE All Rights Reserved.
|
|
|
|
|